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새 주거 시스템 정보 공개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마침내 기대하던 플레이어 주택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며, 최근 블리자드가 초기 세부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개발진은 복잡한 선행 조건이나 과도한 비용, 추첨 시스템 없이 모든 플레이어가 집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게임 이용권 상태와 관계없이 집은 영구적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완전한 주택 경험은 미드나이트 확장팩과 함께 시작됩니다.

출시 시점에 플레이어는 두 진영 테마 지역 중 한 곳에서 주택 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엘윈 숲이 웨스트폴과 섀도우페인의 요소와 혼합된 얼라이언스 영토, 혹은 두로타가 아즈샤라와 해안가 두로타의 영향을 반영하여 결합된 호드 영토입니다.

각 지역에는 각각 약 50채의 집이 포함된 여러 개의 주택 구역이 생길 예정입니다. 게이머는 열린 동네나 길드원 및 친구와 공유하는 사적 공동체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광범위한 맞춤 설정 옵션이 제공될 예정이며 대부분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하고, 선택된 장식 아이템들은 게임 내 상점을 통해 제공됩니다.

블리자드는 깊은 개인 맞춤화, 사회적 연결성, 지속적인 가치라는 세 가지 핵심 주택 설계 철학을 강조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공개될 예정이지만, 현재 팀은 이 발전 중인 기능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